관리 메뉴

KoreanFoodie's Study

#24. 아무거나. 그놈의 아무거나. 본문

일상/에세이

#24. 아무거나. 그놈의 아무거나.

머니덕 2021. 12. 19. 07:37

"골라봐."
그녀가 말했다.

착하고 당찬 그녀.
난 정말 아무거나 다 잘먹는다니까.

오늘도 그녀가 좋아하는 메뉴를 맞히기 위해 머릿속에서 계산기를 두드린다.

아무거나.. 있을 수 없는 일이다.
그녀 사전에 아무거나란 없다.

그녀가 생각한 정답을 맞추기 위해 오늘도 신중히 다트를 던진다.

맞아라. 제발!

'일상 > 에세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26. 다른 옷, 같은 얼굴  (0) 2021.12.21
#25. 너가 좋아  (0) 2021.12.20
#24. 아무거나. 그놈의 아무거나.  (1) 2021.12.19
#23. 가치의 발견  (1) 2021.12.18
#22. 본래 인간은 모두 외롭다  (0) 2021.12.18
#21. 아무거나. 정말로 아무거나.  (1) 2021.12.17
1 Comments
댓글쓰기 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