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메뉴

KoreanFoodie's Study

[내돈내산] 잠실 맛집, 팀호완 본문

일상/맛집리뷰

[내돈내산] 잠실 맛집, 팀호완

머니덕 2021. 12. 22. 08:36

잠실에 오고 간 적이 정말 많음에도 불구하고, 사실 난 롯데백화점을 온 적이 한 번도 없다.

백화점이라는 곳은 나에게는 항상 멀게만 느껴지는 곳이다. 정문을 열고 들어가면 번쩍거리는 주얼리와, 새빨간 립스틱을 바른 모델이 광고하는 화장품 코너가 보인다.
나와 연이 없어 보이는 제품들과, 가성비를 따지는 쪼잔한 나에게 어울리지 않는 곳. 팀호완은 잠실 백화점 2층 구석에 자리잡고 있었다.

사실 난 딤섬을 좋아한다. 여긴 아쉽게도 소룡포를 팔지는 않지만.

사실 시그니쳐 메뉴는 차슈바오 번이지만, 히가우는 무조건 시켜야 한다. 딤섬집의 국룰이다.

차슈바오 번. 달달한 번 안에는 바베큐 소스로버무려진 돼지고기 소가 들어가 있다.
여자친구가 맛있어하는 거 같아서 만족. 난 하나만 집어 먹었다.

히가우. 안에 정말 탱글탱글한 새우가 들어가 있다. 새우 알레르기가 있지 않은 이상 호불호가 갈리기 힘든 딤섬.
언제나 1인분을 해주는 든든한 녀석이다.

샤오마이. 샤오마이는 돼지고기와 새우가 함께 들어가 있다.
샤오마이를 먹을때면 항상 요코하마가 떠오른다.

독특한 메뉴라고해서 시킨 연잎밥.

껍질을 벗겨보니, 약밥 질감의 떡같은 밥이 나왔다.
호불호가 갈린다던데..

소스가 매우 정체불명의 향취를 뿜어낸다.
여자친구는 불호. 나는 그냥 다 잘 먹는다.

딤섬을 좋아한다는 내 말을 기억하고 여기를 골랐다는 여자친구. 참 기특하다. 항상 고마워.

1 Comments
  • 프로필사진 파이채굴러 2021.12.22 21:12 신고 안녕하세요. 파이채굴러입니다.
    우리나라에서
    돈도 없고 빽도 없다면 부자되기 힘들잖아요!
    평생 남 밑에서 눈치보면서 일해야되고
    경제적 자유를 얻고 싶은데... 잘 모르겠다면
    시간되실때 제 블로그 한번 들려주세요.
    그 해답을 찾을 수 있을겁니다. 👍👍👍
댓글쓰기 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