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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의 비결 : 돈은 기하급수적으로 버는 것이다 (feat. 에어비앤비, airbnb)

GoldGiver 2021. 9. 20. 07:43

돈은 기하급수적으로 버는 것이다.

흔히들 사람들은 '쉽게 들어온 돈은 쉽게 나간다' 따위의 말들을 하며 힘겨운 노동의 가치에 과도한 의미부여를 한다.

하지만 사람들은 정말 힘겨운 노동을 통한 이윤 창출을 의미있다고 여기는 걸까?

아니다! 사람들은 쉽고 편하게 돈을 벌길 원하고, 심지어는 일을 하지 않고도 하늘에서 돈이 떨어지길 빈다.

잠실역에는 매일 복권명당으로 알려진 편의점에 사람들이 줄을 서고, 공짜 쿠폰, 공짜 사은품을 받기 위해 장사진을 치기도 한다.

사람들이 힘들게 일해서 벌어야 돈이 안 빠져나간다고 스스로의 처지를 위로하는 것은 자기합리화에 가깝다.

혹은 부자들이나 연예인들을 보며 '저렇게 번 돈은 금방 사라진다'고 저주를 퍼붓는 것은 열등감과 질투의 표출이다.

부자는 위에 올린 사진처럼, '갑자기' 되는 것이다. 기하급수적으로 수익을 올리기 시작하면서 성공의 궤도에 올라타는 것이다.

스타트업을 유니콘 기업으로 키워내 1000억에 매각한 사례, 유투버로 성공해 연간 수십억의 순수입을 올리는 사례, 프랜차이즈가 대박이 나 매월 억대 연봉을 올리는 경우 등.

하지만 착각해서는 안 되는 사항이 있다.

그들이 부자가 된 이유가 '운'이 아니라는 사실이다.

에어비앤비의 창립자 브라이언 체스키는 몇년간 집조차 없이 사무실에서 컵라면으로 끼니를 때워야 했고, 1.07억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퓨디파이는 전재산을 영상제작에 쏟아부었으나 1년간 수입이 0원이던 시절도 있었고, 백종원은 17억 빚을 지고 자살시도까지 했었다.

많은 사람들은 "J"커브에서 그래프가 화려하게 수직상승하는 부분만을 본다.

하지만 성공하는 사람들은, 화려하게 비상하기 위해 기나긴 세월을 밑바닥에서 신음해야 한다는 부분에 주목한다.

고통스럽고 지루한 다지기 끝에, 달콤한 보상이 기다리고 있음을 믿기에 고난의 행군을 기꺼이 마다하지 않는 것이다.

사실 대부분의 일들이 그렇다. 하다못해 학업만 하더라도 그렇다.

수능만점 등의 뉴스를 보며 몇몇은 질투의 시선을 보낸다. 심지어 이들은 합격자들이 단순히 '운'이 좋았다며 그들의 노력을 폄훼하려한다.

하지만 당신이 피시방을 갈때 그들은 모의고사를 풀었고, 당신이 유투브를 볼때 그들은 영어단어를 외웠으며, 당신이 점심을 먹고 꾸벅꾸벅 졸 때 그들은 수학문제를 풀었다.

그 고되고 힘든 시간들이 수능만점(혹은 시험합격)이라는 '기하급수적 차이'를 만들어 낸 것이다.

결론은 이거다.

돈은 '기하급수적'으로 버는 것이다. 그리고 그를 위해서는, 고통스럽고 지루한 시간을 버텨야 한다. 그 기간을 이겨내는 사람만이 부자가 될 자격을 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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