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일상/맛집리뷰 (53)
KoreanFoodie's Study
여의도 IFC몰! 금방 출출해져서 푸드코트를 돌다가 일본카레집으로 들어갔다ㅋㅋ 아비꼬 위치 : 여의도 IFC몰 지하 깔끔한 인테리어 종류는 크게 4가지! 카레라이스, 카레우동, 크림카레파스타, 하야시라이스로 4가지다! 하야시라이스는 조금 더 진한 카레인 듯 하다ㅋㅋ 찍지는 못했는데, 규동 종류도 있다! 요건 카레크림파스타에, 토핑으로 멜팅 치즈를 추가한 녀석! 카레는 파스타보다 밥이 최고다ㅠ 하야시 라이스 토핑으로 멘치카츠(고기 고로케)를 추가하셨다. 맛있게 싹싹 비우시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생각해보니 싹 비우신 음식 몇 개 없는 것 같은데 카레를 좋아하시는듯? 암튼 나는 쏘쏘했다!
동대문 역사 문화공원역 현대 아울렛에서 쇼핑을 한 후, 점심을 먹기 위해 지하 2층 식당가로 이동했다. 수요미식회라는 간판으로 눈길을 끈 낙곱새집, 용호낙지에 들러 점심을 해결했다ㅋㅋ용호낙지위치 : 동역사 현대 아울렛 지하 2층 평점 1점 1명인데 안티인가 싶다;앞치마는 기본제공.술도 팔긴한다ㅋㅋ깔-끔주방도 깔끔하고 좋다!이것저것 많은데, 사실 낙곱새밖에 시킬 생각이 안든다ㅋㅋ군침고이는 메뉴들.세트도 있다.낙지만두는 좀 궁금하긴하다ㅋㅋㅋㅋ 김치가 중국산인게 웃기다ㅋㅋ기본찬. 계란찜 더 먹을걸 싶다.잠시 기다리면 알아서 저으러 와 주신다.발단전개위기절정결말. 전체적으로 간이 세지 않아서 좋았다. 너무 맵고 짠걸 안좋아해서.. 자극적인걸 원하시는 분은 조금 실망할지도ㅋㅋ 직원분들이 엄청나게 친절하시다. 서비..
로스쿨에서 열심히 공부하는 친구를 오랜만에 만났다! 잘되길.. 어쨋든, 중앙대 근처에 마라탕 잘하는 곳이 있다길래 친구 소개로 들른 곳을 소개할까 한다.중앙대 마라탕 맛집 칠기(七記) 위치 : 중앙대 정문에서 길 건너 조금 오른쪽 중국어는 니취팔러마 밖에 모른다.마라탕, 마라샹궈, 마라빤, 꿔바로우가 대표 메뉴다! 꿔바로우는 얇은 찹쌀탕수육 같은 건데, 이것도 맛날 것 같다ㅋㅋ성실하신분들..ㄷㄷ주방이 매우 깔끔해서 좋다.내부도 깔끔하다ㅋㅋ30분 있으니 만석이 되었다;소스는 셀프. 나는 무조건 땅콩소스!'갖어오신'에서 알 수 있듯, 현지인이 운영하신다.마라탕. 10900원치였는데 푸짐했다! 밥이 필요없었다는.밥은 추가로 1000원이다!feat. 짜사이 가격도 합리적이고, 맛있다! 사람들이 많이 오는 걸 보..
신주쿠 인터내셔널 바(International bar)는 외국인 친구들을 만나기에 최적화된 곳이다ㅋㅋ 나는 프랑스 친구랑 같이 가서 라트비아 친구도 만나고, 나중에는 캐나다친구들과도 함께 술을 마셨다. 술게임도 하고ㅋㅋㅋㅋ 아! 그리고 야쿠자 형님도 한 분 오셔서 기념사진도 찍었다ㅋㅋㅋㅋ(바텐더는 말레이시아, 주인장은 나이지리아 사람임) 하지만 얼굴이 나와서 같이 찍은 사진 공개는 조금 힘들 것 같다..ㅠ 대신 내부사진 몇 장으로 포스팅을 마무리해보겠다! H2 인터내셔널 바위치 : 요츠야-산초메(Yotsuya-sanchome)역 4번 출구 나가서 조금 걸으면 된다!
사실 한국에서 쌀국수 집이라고 하면 유명한 체인점이 두 개 있다. 바로 포베이와 포메인! 그 중 포메인이 조금 더 고급화된 느낌의 쌀국수를 판매한다. 인테리어는 깔끔하다. 위치 : 11번 출구 나와서 우회전, 12번 출구 나와서 좌회전 아래는 메뉴판 사진들! 가격이 좀 쎄다; 쌀국수랑 같이 먹는 숙주와 양파. 나는 팟타이를 시켰으므로 패스ㅋㅋ 해물 팟타이. 무난하다. 매콤 해물 쌀국수. 적당히 매워서 맛나게 먹었다ㅋㅋ 대망의 쌀국수. 건더기가 많진 않아서 조금 슬프다.. 쌀국수를 안 시켜도 쌀국수 육수를 주는 거는 좋지만, 가격대비 그 가치를 하는지에 대해서는 고개가 갸웃해진다ㅋㅋ
천호에는 골목쪽에 맛집이라고 소개된 곳들이 몇 있는데, 사실 맛집이라고 하기에는 조금 부족한 감이 있지 않나 싶다.ㅋㅋ 차라리 그런 곳들보다는, 산쪼메라는 라멘집이 좀 더 나은 것 같다!산쪼메위치 : 천호역 5번출구 나와서 직진 후 로데오거리로 좌회전외관 유리를 닦는 걸 자주 보는 편이다ㅋㅋ깔끔한 인테리어산쪼메의 컨셉은 하카타 라멘이다! 좀 진한 돈코츠라멘인데, 사실 그렇게 진하지는 않다ㅋㅋ 오히려 덜 느끼해서 좋은 것 같기도?점심 세트 메뉴로 미니 덮밥을 싸게 먹을 수 있다!시오 버터 라멘.깔끔한 맛이 괜찮다ㅋㅋ 근데 내 취향은 사실..산쪼메 라멘. 나는 미소 베이스의 라멘을 좋아한다ㅋㅋ.미니 덮밥으로 시킨 가쿠니동(매운 돼지고기 덮밥). 이게 제일 맛있던 것 같다ㅋㅋㅋㅋ.산쪼메 라멘은, 라멘 안에 뜨..
외국으로 나가는 친구를 배웅하며, 우리나라에서 제일 오래된 중국집, 안동장을 잠시 들렀다. 1948년부터 시작했다고 하니, 역사가 벌써 70년을 넘어간다ㅋㅋ 포스가 느껴지는 입구. 안동장 위치 : 을지로 3가역 10번 출구로 나가면 된다! 분위기는 노포다운 느낌이다. 유명한 그림인가 싶은 수묵화ㅋㅋ 간단 메뉴. 굴짬뽕은 여기 시그니쳐 메뉴다. 메뉴가 정말 많다. 우리는 간짜장, 굴짬뽕, 탕수육을 시켰다. 중국집의 기본 실력 체크 메뉴ㅋㅋ 탕수육. 적당히 맛있다. 굴짬뽕. 시원하고 매콤하다. 간짜장. 이거도 꽤 맛있다. 굴짬뽕 정도는 한번 먹어볼만 하다. 그래도 가격대가 좀 비싼 감은 있다.. 안동장을 오기 위해 종로나 을지로에 올 필요까지는 없고, 근처에 일이 있을 때 한번쯤 들러보면 좋을 것 같다ㅋㅋ
오랜만에 친구와 천호에서 만났다. 어디서 밥을 먹나 하고 정처 없이 걷던 도중, 40년 기사식당이라는 간판을 보고 발걸음을 옮겼다. 40년전통설렁탕기사식당이라는 간판 때문인지, 실제로 택시들이 줄지어 서 있었다.설렁탕/갈비탕/도가니탕 전문 기사식당. 보통은 제육볶음같은 백반집이 많은데, 독특하다.메뉴판. 나는 우족탕 특을, 친구는 우거지 내장탕을 시켰다.깔끔한 내부.기본 찬이다.친구가 시킨 우거지내장탕. 맛은 된장 베이스로, 삼삼한 맛이다.내가 시킨 우족탕 특. 도가니처럼 쫄깃말랑한 소 발이 가득하다.이게 바로 우족!나가는 길에 보니 과자를 팔고 있었다. 이런 과자는 거의 모든 국밥집에 다 있는듯ㅋㅋ 기사식당 치고는 가격대가 좀 있는 곳이었다. Soso한 곳ㅋㅋ
광화문은 보통 가격대가 좀 비싼 편이다. 그래서 적당한 가격대의 회식 장소를 찾다가 발견한 곳이 바로 양지설렁탕이다! 광화문 양지설렁탕 위치 : 세종문화회관 지하 1층 http://kko.to/rxewDAqjp 지하 1층으로 내려오면 입간판이 반겨준다.긴 복도. 긴 복도 끝까지 쭈욱 걸어야 한다! ㅋㅋ깔꼼하니 보기 좋은 메뉴판. 가격대가 좀 세긴 허다.요건 내장탕. 아무것도 없나? 싶은데도한 숟갈 뜨면 뭔가가 인양되어 나온다. 밥을 말고먹으면 든든하다!뒤이어 시킨 수육. 여긴 수육이 진짜 맛있다. 부드럽고 쫄깃함이 살아있는 맛..난 저 힘줄 부분을 아주아주 좋아한다ㅋㅋㅋㅋ파도 넣어서 내장탕 한 숟갈자박하게 끓인 수육 한점이면 피로가 풀린다!인테리어도 깔끔하다. 고급한정식집 느낌!대접하려고 들르기도 좋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