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nFoodie's Study

샤로수길에는 생각보다 이국적인 음식점들이 상당히 많다. 거리를 배회하던 중, 모로코 음식점이라고 하는 독특한 곳을 찾게 되어 방문해 봤다ㅋㅋ낭만 모로코위치 : 샤로수길(2번 출구 나와서 직진 후 스타벅스에서 좌회전 후 직진) 낭만 모로코 입구. 느낌 있다ㅋㅋ블링블링소품에도 신경을 많이 썼다.깔끔한 주방과 인테리어.분위기가 정말 좋은 곳이다.ㅋㅋ대충 인테리어 좋다는 짤.분위기 좋은 거 알겠으니 그만 설명하겠다.ㅇㅇ메뉴판. 가격은 좀 쎄다ㅎㅎ..양갈비 타진이 베스트라던데, 너무 비싸서 우리는 모로코 치킨 타진을 시켰다.타진에 찍어먹는 빵, 홉스.치킨 타진. 난 야채가 다양하게 나와서 좋았다. 야채 식감도 부드럽고, 소스도 빵과 함께 먹기 알맞다.근데 뭐랄까.. 스프라고 해야하나 이걸? 건더기 가득한 스프....

샤로수길에는 일식집이 상당히 많은데, 그 중 가격은 조금 있지만 먹을 만한 일본 가정식 집을 소개하려 한다.동경산책위치 : 서울대입구역 2번 출구에서 직진 후, 스타벅스 리저브에서 좌회전 애피타이저로 주는 참치 마끼.일행은 나베를 시켰는데, 온도 유지를 위해 고체 연료를 놓아준다ㅋㅋ장어 + 연어 나베. 구성은 알차다.밑반찬..?들도 준수한 편. 가격은 14000원 정도?난 연어 롤을 시켰다. 가격은 11000원 정도!인테리어도 깔끔하다. 깔끔한 일본 가정식집으로 근처에서 논다면 한번쯤 들러볼 만 하다!

강남에서 오랜만에 고기를 먹고 싶어 괜찮은 집을 물색하던 중, 소고기를 무한리필 해주는 음식점이 물망에 올랐다. 별점도 준수해서 한 번 가본 곳!황금장소위치 : 강남역 11번 출구에서 직진 후, 메가박스에서 우회전.내부. 늦은 시간인데 사람이 좀 있었다.숯불 좋아. 아참, 가격은 1인 21700원이다.일단 기본 세트1, 육회가 나온다킹갓 등심과 안심.등심과 갈비살. 후.. 최고의 조합이다.셀프바에는 라면이 있다. 왜 먹지?셀프바에 샐러드랑 깻잎 등등이 있었다.굳이 여기서 연어를..?간장새우를..?치킨을..?미친 듯 먹다보니 타버린 고기 찍은 거밖에 못 건졌다ㅠ근데 갈비살과 등심 둘다 핵존맛이다.. 부위별 리필도 가능ㅎㅎ 등심 먹자.

서울대 근처(샤로수길, 낙성대, 서울대입구역) 맛집을 꼽을 때, 내가 항상 추천해 주는 곳들이 있다. 그 중 차이나당은 거의 항상 첫 번째나 두 번째로 나오는 곳이다ㅋㅋ 차이나당의 장점은, 가성비가 매우 뛰어나다는 것이다. 그래서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중식 요리(짜장면, 짬뽕 말고ㅇㅇ)를 맛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차이나당위치 : 낙성대역 4번 출구 나와서 직진 후 좌회전, 또는 샤로수길 끝까지 걷고 큰 길에서 우회전 짬뽕. 친구 녀석이 좋아해서 시켰다ㅋㅋ 쏘쏘하다.꿔바로우 대자. 이 집에 오면 꿔바로우는 무조건 시켜야 한다! 꿔바로우는 얇은 고기에 찹쌀반죽을 입혀 튀긴 느낌이라고 이해하면 비슷하다! ㅋㅋ 어쨋든 맛있는, must have 메뉴.양념이 새콤한게 맘에 든다.마파두부. 이건 내가 좋아해서 ..

뜨끈한 국밥을 먹고 들른 디저트 카페. 사실 밖에서 본 타르트들이 너무 예뻐 눈길을 사로잡았다ㅋㅋ 카페미뇽 샤로수점 위치 : 서울대입구역 2번 출구 나와서 스타벅스 리저브에서 좌회전 후 직진 외관도 깔끔하고 예쁘다. 가게 밖에 전시된 타르트들. 색감이 진짜 미쳤다! 한번 보면 발걸음을 멈출 수밖에 없는 비주얼이다ㅋㅋ 피자 타르트 같은 녀석도 있던데ㅋㅋ 저 녀석은 관상용이겠거니 생각하고 있다ㅋㅋ 가게 내부. 인테리어가 깔끔하다. 대망의 메뉴판. 생각보다 종류가 많다! 치즈와 딸기가 맘에 들었다. 나중에 에그도 꼭 먹어봐야겠다. 뱃속으로 들어가길 기다리는 녀석들. 오픈 주방이 깔끔하다. 포장지도 예쁘다! 고양인지 부엉인지. 왼쪽 위 부터 딸기네오, 마차, 치즈, 스트로베리, 라즈베리, 리얼쇼콜라다. 스트로베..

친구들과 송년회로 만난 날, 단체 회식을 위해 천호에 적당한 맛집을 물색했다. 그러던 중 양도 적당하고, 회식 장소로 좋은 곳을 하나 찾았다!아빠 감자탕위치 : 천호역 5번출구쪽 이마트 뒷편메뉴가 생각보다는 다양하다!! 다음에 오면 뼈찜을 한번 먹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북적거렸던 저녁 시간.내부 주방도 깔끔해보였다.호기롭게 시킨 감자탕 대. 실제로 보면 양이 정말 혜자다.위에서 한컷옆에서 한컷아래서 한컷나중에 서비스로 고기도 더 얹어주셨다. 사..사..아니 감사합니다.먹느라 뼈고기는 나중에 찍었다ㅠ보기보다 실하니 고기 걱정은 노노 회식장소로 좋은 곳, 아빠감자탕이었다.

고속터미널역에는 신세계 백화점이 있는데, 1층 지하 식품 코너에 명물, 대왕연어 초밥이 있다!고속터미널 대왕연어 초밥 고속터미널역 8번 출구 나와서 바로 왼쪽가격은 9000원이고, 큼지막한 연어초밥 세 놈이 나온다.두 세번 정도로 나눠먹을 수 있는 크기다ㅋㅋ 맛있다. 근데 가격 대비 배가 조금 고플 수는 있다ㅋㅋ

고속터미널역은 항상 사람들로 붐비는 곳이다. 그래서 카페 빈자리를 찾기도 정말 쉽지 않은데, 운 좋게 지하에 있는 카페에 자리를 찾아 앉았다!8b 돌체 위치 : 고속터미널역 지하 8-2번 출구쪽 마크가 귀엽다ㅋㅋ 인테리어가 정말 예쁘다. 여느 체인점보다 훠얼씬 나은 듯! 텔레폰 부스. 통화를 하라고 만들어 놓은 건가 싶다ㅋㅋ 눈치 보여서 제대로 못 찍은 예쁜 전구들. 실내장식. 디테일이 살아있다! 과자들도 전시되어 있다! 기념품! 쇼핑백이 탐난다. 디저트류. 종류가 많다. 케이크도 겁나 예쁘다ㅋㅋ 빵. 에이드. 별로 달지 않아 좋았다. 전체적으로 카페 인테리어가 진짜 예쁘다! 주변 카페 갈 거면 여기가 최고!

참치를 워낙 좋아해서, 친구와 참치 집을 찾다가 천호에 참치 무한리필집이 있다는 걸 알게 되었다. 그래서 바로 들른 곳, 참치애난. 근데..(후략) 참치애난 위치 : 천호역 6번 출구 나와서 직진, 좌회전 후 KFC에서 좌회전 보통은 기본 무한리필을 시키긴 한데, 다른 세트메뉴도 있다. 너무 비싸서 못먹었지만..ㅋㅋ 사케 종류는 여러 개인데, 우리는 도쿠리를 시켜 먹었다. 그냥 도자기에 담겨 나오는 사케인데, 가성비가 뛰어나다! 기본 찬 샐러드, 찐 무, 마카로니. 마카로니가 최고야. 드디어 나온 참지. 꽝꽝 얼어있다. 살짝 녹이는게 맛있었다. 솔직히 배 채우는 느낌으로 먹었다.. ㅠ 다음엔 그 돈으로 깔끔한 정식을 먹을 듯 하다ㅋㅋ

가락시장에 가면 보통 횟집 앞에서 흥정을 한 후, 2층에서 상차림 값을 내고 회-매운탕 코스를 즐기는 것이 정석이다ㅋㅋ 근데 그게 너무 귀찮아서 근처에 있는 초밥집, 미스터 스시를 들렀다. 미스터 스시 위치 : 가락시장 4번 출구로 나가서 스타벅스 있는 건물까지 쭉 걷기. 간판이 반짝반짝하다. 9시쯤 가서 사람이 없었다ㅋㅋ 기본 샐러드 나름 오픈 주방 인테리어는 깔끔하다. 특선 세트. 구성은 다른 곳들과 비슷하다. 기대할만한 부분은 연어알(이쿠라), 참치 대뱃살, 장어 정도. 대뱃살 위에 금가루가 뿌려져 있다. 가격대비 불만족스러웠다. 퀄리티 치고 가격이 너무 비싼듯.. 이쿠라동은 시큼한 맛이 너무 강했고, 대뱃살은 그저 그랬다.. 차라리 가락시장 횟집이 더 나은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