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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Foodie's Study
시드니에 패디스 마켓이 있다면, 멜버른에는 퀸 빅토리아 마켓(Queen Vicrotia Market)이라는, 야시장으로도 유명한 시장이 있다! 야시장은 매주 수요일 5시~10시시까지 열린다! 그냥 시장이라기 보다는 축제같은 느낌으로 주점들도 열리고 공연도 열리니 야시장 시간대에 맞춰 가는 것을 추천한다ㅋㅋ 7시쯤, 야시장에 가니 어둑어둑 해가 지고 있었다.안으로 들어서자 늘어선 노점들.사람들이 정말 많다.인형 장갑들.소도구들.그림들.엽서류는 여러 장 살만한 것 같다!수제 일러스트 엽서ㅋㅋ 귀엽다.번호판. 재밌다.안쪽과 바깥쪽 둘다 노점들이 있다.문구를 새길 수 있는 여권 케이스 가게.사진을 액자에 넣어 판다.멜버른은 멋있는 벽화가 많다.벽화 앨범들.해골 모양 장식품. 예쁜 쓰레기가 될까봐 구경만 했다.재..
호주는 공원들이 참 잘 조성되어 있는데, 그 중 로얄 보타닉 가든이라고 해서, 정부에서 잘 관리를 해주는 왕립 식물원이 있다. 여유를 즐기기에도 좋고, 사진을 건지기에도 좋고, 조깅을 하기에도 좋다ㅋㅋ 한번쯤 가보는 것을 추천한다! Royal Botanic Garden(왕립 식물원) 위치 : Royal Botanic Gardens Victoria - Melbourne Gardens Birdwood Ave, South Yarra VIC 3141, Australia +61 3 9252 2300 https://maps.app.goo.gl/tzejY7LugqKr1qie7 입구부터 청량하다. 대충 식물이 중요하다는 짤. 역사가 있나 보다. 이건 뭐지? 싶었는데 번개를 맞아 쓰러진 나무ㅠ 시원시원하다. 화사하다. ..
호주는 전 세계 오팔 생산량을 캐리하는 국가로, 시드니의 경우 교통 카드 이름이 오팔카드이기도 하다 ㅋㅋ. 시드니와 멜버른에는 The National Opal Collection이라는, 오팔 박물관 겸 보석상을 겸한 곳이 있다. 굳이 오팔 액세서리를 구입하지 않더라도, 한 번쯤 구경하기 정말 좋은 곳이니, 한번쯤 들러보는 것을 강추한다! 멜버른 기준으로, 센트럴 역 근처에 있다! 지하로 내려가면 된다. 까리한 입구. 전시용으로 보이는 큼직한 오팔들. 실제로 보면 웅장하다! 약간 화석 같아 보이는 돌들도 있었다. 종류에 따라분류한 오팔들. 조명 탓인지 빛깔을 담아낼 수 없어 안타깝다. 직접 가서 보시길! 여기서 가공 및 제작을 하는 것 같다. 큼지막한 녀석들. 박물관 느낌의 전시물. 오팔로 만든 각종 엑세..
호주는 자기 음식이 없다시피할 정도로 외국 음식이 많은데, 그 중 타이 음식점들이 정말 많다ㅋㅋ 그 중 멜버른 센트럴 시티 근처 타이 맛집을 소개한다! Bangkok Jam(방콕 잼) 위치 : BANGKOK JAM 107 Little Bourke St, Melbourne VIC 3000, Australia +61 3 9639 3968 https://maps.app.goo.gl/PrDC1o7Ebu9f8qJC9 메뉴판 1. 2. 3. 인테리어도 준수하다ㅋㅋ 와인들이 많다. 정말 신경을 많이 쓴 듯한 인테리어 외국분들도 많다. Signature Tom Yam Soup. 똠얌꿍. 맛나다!! Phad Thai Noodle. 우리가 일반적으로 먹는 팟타이보다 조금 진한 듯한 맛이다ㅋㅋ 레몬즙을 뿌려먹어도 맛나다. ..
살기 좋은 도시 1위, 멜버른에서 동물원을 갔다왔다. 호주는 워낙 독특한 동물들이 많아서, 호주를 들른다면 동물원은 한 번쯤 가보길 권한다. 시드니에도 동물원이 있는데, 멜버른 동물원이 더 크고 볼거리가 많다! 대신 날씨는 화창한 날로 골라서 와야 최대한 많은 동물들을 볼 수 있다!😄 Melbourne Zoo(멜버른 동물원) 위치 : Melbourne Zoo Elliott Ave, Parkville VIC 3052, Australia +61 1300 966 784 https://maps.app.goo.gl/LvQEuvnJvKfr4KUB6 가격은 114 호주 달러로, 약 10만원 가량 한다ㅋㅋ 비싸다; 전체 지도. 코스를 잘 설계하고 가도 되지만, 그 정도로 넓진 않아서 2-3시간이면 여유롭게 전부 구경할..
호주 여행을 가보기 전부터 항상 궁금했던 것이 바로 "캥거루 고기"였다. 캥거루 고기를 진짜 먹을 수 있을까? 어떤 맛일까? 같은 의문으로 시작해서 코알라 고기, 토끼 고기 등도 있다는 전설(?)을 듣기도 했다. 그래서 찾던 중, 대형 슈퍼마켓(Coles나 Ali)에 가면 캥거루 고기를 판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아래는 Coles에서 찍은 사진들이다! 캥거루 고기 패티. K-Roo 라는 회사 제품이다. 불고기처럼 미리 양념되어 나온 고기도 있다. 우리가 구입한 캥거루 스테이크. 잡내 걱정 때문에 밑간이 된 것을 구입했다. 굽는데 색깔이 심상치 않다. 피처럼 붉다. 식감은 매우 말캉한 느낌이다. 다 구워진 캥거루 스테이크. 맛은 약간 잡내가 나는 쫄깃한 소고기 느낌이었다. 혹은 질긴 닭의 덜 익힌 닭가슴살..
호주는 브런치 문화가 있어서, 잘 찾아보면 정말 괜찮은 브런치 맛집들을 발견할 수 있다. 그 중 시드니 숙소 근처에서 발굴한 줄 서서 먹는 브런치 맛집을 소개한다!Operator 25위치 : Operator25 25 Wills St, Melbourne VIC 3000, Australia +61 3 9670 3278 https://maps.app.goo.gl/eEqudt6MTWxyWxD4A단촐한 입구. 사람들이 줄을 서 있었다ㅋㅋ메뉴판 1.메뉴판 2.식탁 위에서 핸드폰을 눕혀 한 컷.분주한 키친.커피들이 하나 둘 나온다.예술적이다.녹차라떼가 제일 귀엽다ㅋㅋㅋㅋㅋㅋ스크램블 에그 + 토마토. 비주얼대로의 맛이다ㅋㅋSalmon Aburi. 연어가 약간 타다키 같은 느낌이다.생연어의 부드러움과 적당한 기름짐이 조..
호주 맥도날드에는 한국에서 팔지 않는 메뉴, 앵거스 비프 버거가 있다. 뭐가 다르겠냐고 의문을 가지는 사람들이 많을텐데, 엄청 맛있는 것을 기대하기 보다는, '호기심'을 먹는 차원에서 접근해보면 어떨까 싶다ㅋㅋ내가 들른 곳은 공항 맥날이다.앵거스 버거 4개 준비 완료. 앵거스 비프 버거도 종류가 여러 개던데, 세트 두 개와 단품 2개를 시켰다. 세트는 10000원정도, 단품은 7000원 정도다.호주산 앵거스 품종의 소로 만든 패티가 들어간.. 앵거스 비프 버거.열어보면, 그냥 귀엽다.그리 두껍진 않은, 빵+고기 느낌의 버거다! 한번 잡숴보시길. 먹을 만 하다! 근데 이 글을 본 이상 궁금해서라도 사보시지 않을까 싶다ㅋㅋ
호주는 일정 가격 이상을 지불했을 때 절대 후회하지 않을 정도의 퀄리티의 음식점들이 많다. 그 중, 워홀을 했던 친구가 소개해준, 미슐랭 가이드에도 실린 검증된 음식점을 소개한다!Chef's Gallery위치 : Chefs Gallery Regent Place Ground Floor, Shop 12/501 George St, Sydney NSW 2000, Australia +61 2 8970 5450 https://maps.app.goo.gl/RgQEi5KauaEGmusQ8웰컴!시간이 애매한데도 사람이 꽤 있었다.오픈.. 키친 느낌. 유리창이라 냄새도 덜 나고 깔끔한 듯!작은 에피타이져 같은 것. Edamame는 강추다!! 강낭콩 볶음인데 술을 생각나게 하는.. 마시지 않아도 겁나 맛있다!메뉴판 2.그림..
시드니에 들러 기념품을 사가야겠다는 생각이 들때, 사람들이 거의 필수적으로 들르는 곳, 패디스 마켓을 소개한다! 개인 기념품으로 사갈만한 것은 나중에 쫙 정리하겠지만, 지인들을 위한 잡다한 기념품을 챙길 때 들르기 참 좋은 곳이다ㅋㅋPaddy's Market(시드니 패디스 마켓)위치 : Paddy's Market Haymarket 9-13 Hay St, Sydney NSW 2000, Australia +61 2 9325 6200 https://maps.app.goo.gl/wXr7q4hGFtMpfknM7여기로 들어가면 된다.들어가자 마자 반겨주는 가면들.LGBT의 상징? 무지개색 문양이 참 많다ㅋㅋ스타킹.. 흠.선글라스와 모자들.악세서리들.인형들.피치 타올. 서핑이나 일광욕을 많이 하니 유용할 것 같은 아..